그때의 일, 오늘의 일무료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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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03화 · 8컷 · 정미소와 토지투자 손실

예약표 맨 아래

지우가 인쇄 예약표를 살핀다.
01 / 08오늘의 창작

지우인쇄기가 오후 내내 비네. 급한 것까지 다 받죠.

동료가 인쇄기에 걸린 종이 조각을 들어 보인다.
02 / 08오늘의 창작

동료어제 롤러가 두 번 멈췄어요.

젊은 이병철이 정미소 책상에서 토지 서류를 살핀다.
03 / 08기록을 바탕으로 한 삽화

기록이병철은 정미소를 운영하던 때 은행 돈을 빌려 땅을 샀다.

쌀자루 옆에서 장부 한 장이 넘어간다.
04 / 08기록을 바탕으로 한 삽화
정미소 안에 빈 책상이 보인다.
05 / 08기록을 바탕으로 한 삽화

기록전쟁이 나고 땅값이 떨어지자 정미소까지 처분해 빚을 갚았다.

지우가 예약표 맨 아랫줄을 가리킨다.
06 / 08오늘의 창작

지우마지막 한 시간만 비워주세요.

해 질 무렵 지우가 인쇄기 앞에서 종이를 살핀다.
07 / 08오늘의 창작

지우걸렸던 것부터 다시 뽑으려면 사십 분은 걸리겠어요.

동료가 예약표의 빈 줄을 지우에게 보여준다.
08 / 08오늘의 창작

동료다섯 시요? 그 칸 아직 비어 있어요.

내일 해볼 일

일정을 꽉 채우기 전에 약속이 한 번 어긋날 때 쓸 여유를 남겨 두자.

어떤 기록에서 가져왔나요?

호암재단에 따르면 이병철은 은행 융자로 토지를 매입했다. 1937년 전쟁 발발 뒤 토지 시세가 떨어지자 전답과 정미소·운수회사를 처분해 부채를 정리했다. 현대 에피소드는 규모가 다른 별개의 창작이다. 융자로 땅을 매입한 과정과 부채를 정리한 대목은 《호암자전》 개정본 59–61쪽과 대조했다.

지우와 직장 장면, 대사는 창작입니다. 역사 인물의 대사는 직접 인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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